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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티아고 페냐, 4월 대선 승리 후 파라과이 대통령 취임
콜로라도당의 산티아고 페냐가 4월 총선에서 승리한 뒤 2023년 8월 15일 파라과이 대통령으로 취임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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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수 성향 콜로라도당 후보였던 전직 재무장관 산티아고 페냐가 2023년 8월 15일 파라과이 대통령에 취임했습니다. 2018년부터 나라를 이끌어 온 마리오 아브도 베니테스의 뒤를 이었습니다.
페냐는 2023년 4월 30일 치러진 총선에서 야권 연합 후보 에프라인 알레그레를 꺾고 승리했습니다. 지난 70년 가까이 파라과이 정치를 대부분 지배해 온 콜로라도당이 이번에도 대통령직을 지켰습니다. 페냐는 경제 성장, 외국인 투자 유치, 그리고 타이완과의 긴밀한 관계 유지를 내세워 선거운동을 했습니다. 타이완은 파라과이가 중국 대신 국가로 승인하는 몇 안 되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.
그의 취임이 주목받은 이유는 콜로라도당의 집권이 이어졌고, 은행과 금융 분야 출신 테크노크라트(전문 관료)가 정부 수장이 되었기 때문입니다. 임기는 5년이며, 이후 파라과이의 금융 시스템과 정치적 안정성을 둘러싼 논쟁의 배경이 되었습니다.
스토리 타임라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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